제 칭구가 올해 4학년이 되거든요.. 근데 자기도 뜻한바가 있다고 휴학을 하고 설로 공부를 하러 가여... 저랑 1년이 좀넘게 같이 산 친군데 멀리 간다고 하니까 넘 이상해여. 아직 실감은 안나지만 벌써 설에 방두 구해놓고 (칭구집은 제천이라는 곳이거든요) 언니가 설로 빨리 오라고 해서 모레 가요... 엉엉!!!!! 영영 안보는 건 아니지만 같이 안살게 되니깐 좀 이상해여.. 일년동안 싸우기도 많이 하고 술도 먹고 수업도 같이 듣고 목욕도 같이 다니고(?) 해서 좀 많이 허전할것 같애여... 지금 친구는 저기 좀 떨어진데서 열심히 남자친구의 근황을 살피느라 (다음 카페에 남자친구 부대 홈피가 있거든여) 바빠서 제가 이글 쓰는지 모를거에요. 제가 노래듣는걸 좋아해서 친구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라디오를 틀면 언니 목소리가 나와요... 그니깐 언니께서 제 친구 잘 다녀 오라고 말해주세여.... 낼 꼭이여.... 아님 친구 가거든여.... 제친구 이름은... 은미 이은미 에요... 이름 이쁘죠? (아부성발언) 변춘애언니두 건강하시구요... 신청곡은 인형 (이제목이 맞는지.. 이지훈이랑 신화의 혜성이랑 부른노랜데... 이거 부탁해여...)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솨합니다....그럼 이만...
공부하러 가는 시골처녀?
이지희
200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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