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전 결혼한지 두달되여가는 새댁이랍니다....
이 이벤트를 본 순간 "우리 시어머니 시아버지 드려야쥐"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오행시를 적으면서 난 우리 친정엄마에게 무엇을 했을까?하는 생각과 당첨되면 울엄마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가짐니다...
항상 뒤둘면 바라보고 계시는 우리엄마...
이런 눈물이 나두 모른게 흐르네여!!
그럼 오행시를 시작할래여!!
나 : 나 어린시절 그네 태워줘... 목마 태워줘... 하며
한없이
의 : 의지하며 조르며 보챘던..
어 : 어머님의 눈가에는 어느덧 주름살과 노인의 그늘이
보이신다
머 : 머하니? 밥먹었니? 일어났니? 아직도 날 그때의 아이
로 보시는 어머니는
니 : 니가 투정을 멈추는 날... 비로소 난 할머니가 될지
도 모른다고 하신다....
이 름 : 장미숙
연락처 : ***-****-****
주 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보빌딩 13-2호
신청곡 : 양희은 "백구"
(이벤트 참여) 울엄마를 위해서...
장미숙
200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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