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켠이 시려옵니다
투덜이래요
2000.12.23
조회 35
홀로된 엄마를 떠나산지 어느새 일년이란 기나긴
시간이 지나버리고...
언제나 함께일꺼라 믿었던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신뒤 부쩍 늙은신 우리엄마.....
주름진 엄마의 얼굴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팠었는데...
지금은 함께있어주지 못해 더더욱 맘이 아픕니다...
혼자서 식사는 잘하시는지...언제나 아무걱정 하지
말라며 엄마는 건강하다며 오히려 절 위로해주십니다...
빛바랜 아빠 사진 한장으로도 행복하시다는 엄마...
하늘에 계신 아빠 그리구 오늘도 아빠 사진을 가슴속에
꼭 안고 있을 엄마와 이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신청곡.. 영화 고스트맘마 주제곡인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추신: 제가 다섯시부터 들을수 있는데.. 그때 들려
주실수있죠... 부탁할게용....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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