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 (오행시)
이원희
2000.12.18
조회 47
안녕하세요
여기는 강원도 두메산골입니다.
신문이나 TV로만 손숙님의 ''어머니''공연소식을 접했는데
이번 연말에는 꼬오옥 연로하신 엄마 손잡고 서울 언니집
에 머무르면서 같이 어릴적 고생을 공감을 해보고 싶습니
다.
새해에는 칠순이 되시는데...아마도 서울 다니시는 일도 흔
치 않을것 같습니다.
어머니....
참으로 가슴메이는 단어이군요...

나 ; 나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의 ; 의당,배고프지 않으니 너희들 다 먹어라-너거 아부
지 몫이니 남겨둬라 -난 안 춥다 항상 뒤에서 고생하
시는 모든 일들이...
어 ; 어이하여 이제야 그게 아님을 뼈저리게 느끼는 것인지
머 ; 머언 하늘나라로 홀로 여행을 가신 지금..
니 ; 니어커에 어머니를 태워 고추밭으로 향하던 지난 날
이 서럽도록 그립습니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 간호기
숙사 212호
핸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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