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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2000.12.15
조회 46
나-나의 고3은 유난히 춥고 힘들었습니다.
의-의지할곳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어머니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어머니가 원하시는 대학에 못들어가서...
머-머리속에는 온통 미안함과 어머니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뿐이었습니다.
니-"이 바보야" 고통의 시간끝에 어느날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네가 원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단다. 네가 좋다면 엄마는 괜찮단다."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났습니다.
어머니! 당신은 하나님꼐서 제게 주신 가장 큰 선물입니다.
"사랑합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60-6호 4/5 140-190
***-****-**** E-mail: sbora1217@hanmail.net
신청곡: 이은미의 ''기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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