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구요, 지금 많이 힘들어할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에게 격려의
말을 좀 전해주셨으면 하구요.
저(남자)한텐 윤민이라는 대학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군에 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한테는 미영이라는 애인이 있습니다. 물론 미영이는 군에
간 윤민이를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다리고 있고요. 헌데 그들은 마치 접속
처럼 사랑을 이루었어요. 윤민이는 대전, 미영이는 제주도... 그럴수밖에
없었죠. 채팅과 전화로 마음을 주고 받는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애틋
했습니다. 몇달을 돈을 모아 단 며칠 서로를 만났던 그들의 만남도 헤어
질때의 안타까움으로 눈물바다가 되었던 것입니다.
군에 가 고생하는 친구윤민이와 친구의 하나뿐인 애인인 미영이에게 힘내 라고 전해주세요
나만의 천사-최창민
친구에게 힘을 주세요. *^^*(러브스토리)
정미진
200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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