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의 어머니는 아줌마입니다.
''의'' 의자만 보면 가방부터 던지고 보는 주책스런
아줌마입니다.
''어'' 어머니는 자다가도 공짜라면 벌떡 일어나는
억척스런 아줌마입니다.
''머'' 머리가 부시시해도 어디든 못 갈 곳이 없는
그런 아줌마입니다.
''니'' "니들을 위해서라면 내는 못할끼 읍따" 이렇게 말하
는
우리 엄마
나는 아줌마인 우리 어머니가
하나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신청곡; 이승환 '내 어머니'
서울로 대학을 와서, 제가 얼마나 엄마의 울타리 안에서
행복했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평생동안 연극 한 편 못 보신 우리 엄마께
선물 하나 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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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참여] 우리 엄마는 아줌마입니다
정순영
200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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