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긴 학교 도서과인데요,,셤 공부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글을 씁니다..우리 학교는 늦게 기말고사를 보거등요...
근데 아까 여자 친구랑 싸웠어요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해서 지금 무지 여자 친구가 화나 있거등요...
지금은 아르바이트 하러가 있는데 곧 올 시간이 되었네여...
저희는 도서관에 나란히 앉아 이어폰을 끼고 라디오를 들으며 셤 공부를 하고 또 듣는 방송도 같아서 반드시 들을 수 있을 거예요...
꼭 미안 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원래 화를 잘 안 내는 성격인데 아까 저두 모르게 장난이었는데 상처를 받더라구요...정말 미안하다구 전해주시구요....아으로도 열시미 잘 들을 거구여 꼭 방송해 주세요...그럼 담엔 제 여자친구도 고마움의 사연을 보낼지도 모르니까여...
꼭좀 부탁드려요...
희미한 기억은 달칩을 타고-이은미
여자친구랑 싸웠거등요...
김덕호
200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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