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3년차 된 주부이자, 백일된 아이에 엄마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것은 12월 12일은 저희 시아버지의 생신입니다.
시아버지는 어릴때 부모님을 여의고
객지 생활을 하시다가 저희 시어머니를 만나셨습니다
시아버지께서는 너무 어릴때 부모님이 돌아가셨기에 정확한 생년월
일을 기억하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어머님과 신랑 저희 시동생이 그냥 양력 1월 1일에 생신
상을 차려드리다가 그냥 1월 1일이 생신날짜가 되었나 봅니다
다행히 올해는 시부모님, 우리 부부, 그리고 시동생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의 가장 소중한 보물 손주까지 다같이 오붓하게 생신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같이 미역국도 먹고, 나들이도 하고, 또 무리를 해서 가족사진도
찍을려고 합니다.
이때껏 고생하신 아버님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효부는 아니지만 착하고 기특한 며느리가 될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이룰수 없는 사랑이 아름답다-양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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