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의료보험팀장님이야기, 남친 생일^^ 추카~~
조선영
2000.12.12
조회 30
안녕하세요. 변춘애님.
제가 어제-오늘 즐거운 일이 있었답니다. 11월말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쉬고있는 중인데, 의료보험증이 필요한 일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어제 인터넷에 민원신청을 햇는데,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광진지사 보험공단 팀장님이란 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급한 일인거 같으니, 내일 직원에게 지시를 해둘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이죠.. 그리고, 오늘 다시 전화를 하셨는데, 저희 회사에서 아직 퇴직 정리를 안했는지, 인터넷상에 자료가 뜨질 않는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자세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전 사실 팀장님이란 분이 직접 민원을 보시는 줄도 몰랐거든요.. 정말 놀랍고, 참 고마왔습니다.
그분 말씀대로 지금 회사에 전화를 하며, 차근히 해결중인데. 넘 기쁜일인지라,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후훗, 그리고, 13일은 제 남자친구의 생일이기도 하구요. 추카추카~~~
기분좋은일이 참 많네요. 신청곡은요
박명수의 Hap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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