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저희 큰아버님의 칠순이십니다.
그러나 오늘이 평일이라 큰아버지의 칠순잔치는 저번 일요일에 치뤘습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느라 몇년 찾아뵈질 못했다가 이번에 가서 뵈니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큰아버지의 큰아들이 그러니까..저희 사촌오빠가 되지요..
그 사촌오빠가 몇해전부터 사업을 한답시고..큰아버께..손을 벌리기를 밥먹듯이 했건만 하는 사업마나 실패를 거듭하니..큰아버지의 속이 말이아니셨거든요..
이번에 찾아뵜을때도 힘이 하나도 없으셔서 속이 얼마나 상하던지..
그래서 저희 큰아버지 힘내시라고..이렇게 축하사연 보냅니다.
큰아버지..생신 축하드리고요..힘내세요..
내년에는 좋은일 많기를 제가 꼭 기도드릴께요
어디로 가나-팀
저희 큰아버지의 칠순이십니다. 축하해 주세요
송도희
2000.12.12
조회 4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