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니었더라면...☆★
김순영
2000.12.10
조회 43
안녕하세요 지훈오빠!!

저에게는 정말 착하고 순진한 정하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쩔때 보면 정말 어린애 같습니다.

처음에 봤을때 부터 친해지고 싶었는데 이번에 중3때 같은반이 됐어요...

그리고 키도 안맞으면서 괜히 끼어 맞춰서 정하와 짝이 됐습니다...

정말 많이 친해졌구요 교환일기까지 쓸정도로 좋은 사이가 됐어요...

근데 언제부터인지 정하는 항상 저한테 퉁명스러워지고 마주쳐도 인사도

잘 안해요... 사이도 너무 어색해졌구 같은학원까지 다니지만 이제는 하루에

몇마디의 짧은 대화를 나눌 뿐입니다... 정말 너무 속상해서 몇번이고 얘기를

해봤지만 사이가 별로 조아지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이젠알아-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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