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주에서 자취생활하며 학교에 다니는 박진명이라구해요
17살인 제가 이렇게 대한민국 사연을 쓰는것은 저의 부모님들이 시설제배를 하시며 늘상 틀어놓는 라디오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예요
12월 11일은 저희 부모님이 13살 처음만나 풋사랑이자 첫사랑의 결실을 맺은 날이 예요.
두분다 그렇게 오래 사랑하고 아끼고 함께 였는데 경상도 사나이 저희 아빠와 그 친구였던 저의 엄마이기에 사랑한다는 말을 참아끼세요.
이제 결혼20주년 만난지 34년 두분의 결혼 기념일 꼭 축하해주세요
두분의 만남이 있음에 저는 존재하고 하늘께 늘 감사 합니다
나와 같은 눈물을 흘릴거야 - 안문식
울엄마 울아빤 중1때 부터 만났데여,,얼레리.. 꼴레리..
박진명
200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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