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2에 재학중인 한 남학생입니다...
제 요즘 가장 걱정거리는 병원에 입원해서 병원생활에 힘들어하는
제 여자친구 입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디스크에 걸려 고생하고 있어요..
병원이 집에서 멀어서 저두 그렇구 친구들이나 일을하시는
부모님께서두 자주 찾아가지 못해서 혼자 병원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어제 여자친구에게서 문자가 오더군요.. 너무 답답하고 힘들고
짜증난다고... 힘든 병원생활에 지쳐가는 여자친구를 볼때마다
너무나 속상하고 답답합니다..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 도움도 되주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고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제 여자친구에게
힘이 될까해서 이렇게 사연을 띄웁니다.. 꼭 사연 읽어주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하고 끝낼께요..
"도경아 힘들어두 조금만 꾹 참구 견뎌.. 참다 못참겠음 내게
기대 항상 네 곁에 있어 줄께.. 사랑해..."
12월 11일 5시이후에
Aha-유승준1집
제 여자 친구가 많이 아파서 힘들어 해요
희철이
200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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