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20분전에 띄웁니다
조희성
2000.12.12
조회 42
이곳에 처음으로 사연을 씁니다.
어머님과 여동생은 잠을 자고 있고요, 저는 커피로 아침을 대신했죠. 오늘도 춥다고 하더군요 이맘때에 꽃을 한다발사서 그사람을 기다리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불현듯 회상에 쓸쓸하더군요 지나간것은 후회가 남는다지만....
나이 서른에 이런 저런 추억에 마음이 흔들다는 게 그리 반가운것은 아니더군요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군요 여러가지 생각에 잠시 정신을 놓았더니.... 아마 이방송을 제가 들을 때쯤은 지방으로 가는 차속에 있을 겁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 하구요 이만 출근을 해야 겠습니다.
신청곡: 박화요비--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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