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춘애님 안녕하셨어요.
꿈을 꿨어요. 유영재님이 돌아오셨더라구요.
너무 기뻐 FAX로 사연띄우는 꿈을 꿨어요. 며칠전에도 비슷한 꿈을 꿨거든요. 조만간 모든 일이 해결돼 우리들을 만나러 나오시려나봐요.
꽤 오래됐죠? 너무 힘드시겠어요. 늘 느끼는 거지만 정말 저라도 가서 도와드리고싶어요. 진짜루!!
변 춘애님
제 글은 그다지 활기가 없죠? 그래서 늘 죄송해요.
칙칙하고 우울하고...
그런데 그런거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지금도 많이 힘들어요. 그러면서 일상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때문에 잠시 옆에 놓아두었다가 조금씩 조금씩 슬퍼하는것 같아요. 어리석은가요?
제 자신 이겨내기가 많이 힘들어요. 혼자 살아나가야 할 길이 너무 힘겨워서인가요?
제가 많이 부족한 탓이죠. 더 많이 강해져야 할텐데...
알 수없는 넋두리, 죄송해요.
차마 말 못하는 심경 아시리라 믿고 접을께요.
## 선곡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박상민 (비원)
조성모 (다음사람에게는)
조용필 (상처)
이상우 (채워지지않는 빈자리)
유리상자 (너없는 아침)(순애보)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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