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교친구 생일날 이어서 참 뜻깊은 날 이기도 했어요..
서로 딱 3년만에 만나는 거거든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무척 궁금하였고..
넘 반가웠어요.. 저는 친구에게 선물로 그냥 평범한 양재 닭집에서
닭을 사주었어요.. 생각같아서는 더 사주고 싶었는데..
제가 돈이 없는 바람에....
제 친구는 군대를 갔다와서 지금은 일식 음식점에서 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고 해요.. 그래서 제 친구의 꿈은 일식집 사장이래요..
오늘 하루 넘 뜻깊은 날 인것 같아여!!
거의 이사가서 연락이 두절되었던 친구를 만났으니 넘 좋았어요..
그때의 너-줄리엣
친구의 생일이에여!! 축하해 주세요!!
서기완
2000.12.09
조회 4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