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일 진짜루 축하해
엄윤화
2000.12.07
조회 37
내일은요.. 제가 세상에서 젤루 사랑하는 울 엄마의 생신이예요..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셔서.. 요즘들어 무척 힘들어하시던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항상 엄마 곁에서 친구가 되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생각처럼.. 엄마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지 못한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너무너무 죄송하구요.. 하지만 앞으로는 정말루 엄마의
마음을 잘 헤아릴수 있는 그런 딸이 되기로 맹세했어요..

고백-조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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