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모의 서른아홉번째 생신이십니다.
지난 토요일은 아빠의 생신이셔서 시골에서 오랜만에 만나뵈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챙겨드리지 못한 생일이 오늘이란걸 알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클릭했습니다.
이모는 엄마의 아홉남매중에서 막내가 되시고 지금은 두아들의 엄마가 되어 계십니다. 이모부가 많이 아프셔서 생계를 위해 낮에는 식당에서 일을 하고 계시고 살림도 넉넉치가 않아 많이 힘들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시며 열심히 살아가시는 이모의 생신을 꼭 축하해주시고 우리에게는 너무나 좋은 분이셨던 이모가 늘 건강하고 좋은 날이 빨리 빨리 와서 고생끝 행복시작하기를 바란다는 말도 전해주세요.
사랑해요. 이모!
춘애님! 꼭 이모의 생신을 몽땅 몽땅 축하해주세요.
기다릴께요....... @}-------
야리야리야(結婚)-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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