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부산 다녀왔어요.
정말 해 뜨는 거 처음으로 ''태종대''에서 보고 왔답니다.
아름답고 근사한 모습..
저녁기차로 내려가서 새벽 6시에 태종대에 도착했는데,.
올라가는데 걸린 시간이 1시간 남짓..
구름이 많아서 해 뜨는 모습은 못 보고 돌아올줄
알았는데,..
7시 가 되어서 붉은 빛이 구름 밑에서 올라오더 라구요.
정말 이쁜 모습..
그 해를 보면서 소원 빌고 왔는데,...
부산친구들의 무진장 극진한 대접을 받고 돌아
왔는데,..
근데,. 돌아온 서울하늘이 왠지 쓸쓸하네요.
이상하죠?
에구구...
신청곡: 연극이 끝나고 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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