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친구랑 다툰적이 있었어여
며칠후에 사과를 했는데 저도 모르게 자존심이 남아 있었는지 사과 편지를 이상하게 써버렸어여
그편지를준 후부터 그친구는 저와 눈도 마주치지 않더군여
넘 슬펐어여
하지만 나중에 다른 친구에게 들었는데 그친구도 저랑 싸우고 매일 울었다고 하더군여
제가 며칠후 다시 친구한테 찻아가서 눈물을 보이며 사과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전처럼 되는게 쉽지않았어여 그래서 매 쉬는 시간 마다 친구에게 찻아가기도 하고...교환일기도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교환일기에 그친구가 이렇게 적었습니다
"나 아직은 널 믿지못해"라구여 저는 그글을 보고 한없이 울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참기 힘든게 무관심이라지만 전 이 친구에 믿음이 없어지는게 가장 참기가 힘들어여
그래서 제가 직접 이친구에게 사과하구 싶어여 그러니 도와 주세여
많은 것을 원한 건 아니야-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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