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정말 잘 웃고 활발한 친구가 있어여.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칭구에게서 웃음이란게 사라져 버렸습니다.
어머니가 폐렴에 걸리셨데여..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는데 친구 얼굴이 어두웠어여. 몸두 안 져아 보였구여.
(어제 이러케 사연 올렸었는데..)
그런데 그 칭구가 오늘은 학교를 안나왔더군요.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이 홍역이라구..
칭구로써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습니다.
춘애어니. 그 칭구에게 힘을 주세여.
이제 좋은 일만 생길꺼라구 전해 주시구여..
꼭 이여..
YOU & ME-벅
엎친데 덮친다는게 이런건가.. 제 칭구에게 힘을 주세여!!!!
김정수
200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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