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내일(일요일,12,3)은 사랑하는 아내(최민숙氏)의 29번째 생일입니다.
이제 결혼한지 2년이 조금 넘었지만 제가 회사일로 지방에 파견근무하느라
같이 생활한지는 얼마안됩니다.
평소에 아내곁에 있어주질 못해 미안한 맘뿐이었는데 올해의 생일은
방송으로 축하해주어서 미안한맘을 조금이라도 보답해 볼려 합니다.
올해는 저에게 있어 너무나도 기쁜한해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재원(2월 19일)이가 이세상에 태어난 해이거든요.
어제는 아내의 생일기분을 일찍내려고 겸사겸사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습니다.
아침에 재원이가 일어나서 생전 처음보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반짝이는 꼬마전구를
보며 마냥 신기해 하더군요. 얼마니 이쁜지요..
이렇게 사랑스런 재원이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하기에 오늘이 더욱더 기쁜날이
될것같습니다.
끝으로 맞벌이 부부라 재원이를 돌봐주시는 장모님과 장인어른께 고맙다는 말씀
꼬~옥 전해 주십시오.
인천에서 아내(최민숙氏)를 사랑하는 남편 김두섭 씀.
최재훈-부탁할께요
우리 아내생일 축하해 주세요(12/3일 방송해 주세요)
김두섭
200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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