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미안 하다고 전해 주세요
최수희
2000.12.01
조회 46

두달 전쯤 친구의 친구로 만난 친구가 있었어요..

작곡을 공부 하던 친군데..

음악에 문외안인 제가 봐도 상당히 재능있는 아이였는데..

어제 친구랑 전화중에 이번 "유제하 가요제~(맞나요??)"에서

대상을 탔다고 하네요... 우리 잘 했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을 텐데..

이런 좋은 일이 있어도 직접 전화해서 축하해 줄 수도 없는 사이가 참 슬프네요.....

지금 이 방송 듣고 있으면 좋겠네요.. 그 아이...

재웅아 .... 축하해~~ 라고 춘애 언니가 전해 주세요..


그리고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서 더 높은 곳을 향하길 바란다고 함께 전해 주세요.. 꼭꼭 전해 주셔야되요..


You Believe...-조장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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