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중반에 주부이자,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지금부터 아버님에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저는 5남매의 막내딸입니다. 그러니, 아버님께서는 귀하게 여기셨어요. 결혼하기전에까지는 매한대 맞지 않고, 자랐어요. 그렇다고 부모님 말씀잘들었냐! 그것은 더욱 아니고요. 오빠,언니의 큰 사랑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자랐어요. 이달초에 아버님이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 가셨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집에 모시고 가서 편안하게 지내시게 하라고 하셔서 집에 모시고 와서 ,가족들의 마음의 준비를 한라는 말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둘낳고 살아보니ㅏ. 이제야 부모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고앝아요. 이제서 효도좀 하려니까, 시간이 없는것 같아 많이 울었어요. 지금이시간에도 눈물이 자판에 떨어지고 있네요. 정말 2년만이라고 더 사시다 가셨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영턱스클럽-작은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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