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철없이 저에게 시집왔습니다
보쌈하다시피 했지요
왜냐구요
교생실습나왔을 때 제가 찍어서 결혼했지요
-이하생략-
그런데 철없이도 시부모님 잘 모시고
남편인 저에게 잘하고
아이셋을 쑥쑥 잘낳고 잘키운답니다
잘살지는 못하지만 행복하게 하는
아내 이 미주에게 감사하다고
그리고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미주씨 생일축하하오
Happy Ending-에머랄드캐슬
철모르던 아내의 40번째생일이 11월29일입니다
박철호
200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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