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장생활 11년을 정리하는 날입니다.
일을 계속하고 싶었지만 다음주, 아니 오늘당장 태어날지도 모를 우리 첫
아기를 위해서 일을 쉬기로 했어요.
물론 남편의 강력한 설득이 저를 흔들리게 했고, 저도 아이를 위한일이
어떤일인가로 많이 생각해서 결정한 일이죠. 결정하고도 두어달동안은
얼마나 불안하고, 허전하고, 초조한지......
하지만 1년 뒤에는 다시 일을할 수 있으리라 믿고, 아기를 열심히 키워야 겠죠. 이제는 편안하게 집에서 변춘애씨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방송, 좋은 음악, 많은 정보를
주시기 바랍니다
ET L''AMOUR 써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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