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내일 중학교의 마지막 여행, 졸업 여행 가는데요
가는 장소는 정말 마음에 안들어서 안가는 아이들도 쫌 많아서 관광 버스를 한대 줄였어요
그래서 2반이 찢어져서 다른반에 갈라서 타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중학교 마지막의 여행이라 정말 아쉽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됐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오늘 고등학교에 원서를 냈어요
저는 외국어고등학교에 원서를 넣었는데
12월 5일에 영어로 된 시험도 쳐요...
수학도 영어로 나오는..
변춘애씨께서 꼭 잘 쳐라고 말씀해 주시면 정말 잘 칠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일본에 있는 저의 가장 친한친구에게 한마디만 할께요...
"맘씨 정말 착하고 얼굴도 이뿐 소현아! 정말 편지 자주 못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정말 편지 자주하고 지내자!"
저희 내일 수학여행 가요!!
조숙미
200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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