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새엄마이십니다
새엄마라고 불러도 서운해하시지 않는 울엄마의 53번째생신이 11월29일오늘이예요
지금 저희집에 들어와서 사신지 2년33일이 되시지만 저희들 3자매누구도 엄마라는 호칭대신 새엄마 혹은 아줌마라는 호칭을 쓴답니다
그래도 아빠나 엄마 누구도 뭐라 하지않습니다
저희3자매가 마음을 열고 엄마라고 부를 때를 기다리신다고 하셨습니다
방송을 계기로 엄마의 53번째생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엄마라고 부르기로
맏딸인 제가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수험생인 제가 재수할 때까지도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빈자리를 채워주신 새엄마께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약속도 드리겠습니다
생신축하드립니다
무모한 사랑-젝스키스
11월29일은 특별한 울엄마의 53번째생신 축하드려요
유의경
2000.11.29
조회 4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