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시 간 걸었습니다
옹점숙
2022.03.29
조회 215
안녕하세요
간호조무사로 안과에서 근무를 하는 둘째 딸아이가 돼기양념갈비가
먹고싶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동네에서 한 시간 걸어가면 삐리리마트가
있습니다 대형마트 입니다 설날전에 가고 오늘 갔습니다
설날전에 돼지양념갈비를 사왔습니다 그때 딸아이가 너무 맛있다 노래를
부름니다 어찌나 잘 먹던지요
그후로 돼지양념갈비 먹고싶다고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냥
넘겼습니다
차 타고 가기도 예매하고 걸어가는게 좋아서 걸어갔습니다
마트에 갔습니다 대낫이라 한가햇습니다
이리저리 구경을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돼지양념갈비는 없다고 합니다
허탕치고 그냥 왔습니다
올때도 걸어왔습니다 어린시절 중학교시절 두메산골에 살아서 학교
다닐때 한 시간씩 걸어다녔습니다
두메산골에 살아서 행복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딸에게 카톡을 보냈더니 엄마 수고했어요 합니다
돼지양넘갈비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허탕을 치니 허무합니다
있을거라고 믿었는데..

추가열 -소풍같은 인생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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