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졸업후 있었던 저의 짧지만 제 맘을 아프게 했던 첫사랑 얘기를 하
고자 합니다...
졸업을하고 집에 있을 때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갔던A라는 친구가 집으로 놀러 오
라고 전화가 왔습니다..전 그친구의 집에 갔습니다..
그곳에는 다른 친구들과 A의오빠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속에 껴서 정신없이 놀다가 피곤했는지 잠을 잤습니다..
한참 잔거 같은데 누가 살며시 절 깨우더군요.바람쐬러 나가자구....
눈을 떠보니 A의 오빠 친구중 한명이 었습니다.저도 답답 했던터라 같이 나가
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얘길 하다보니 저와 많이 통하고 서로 좋은 감정도
갖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날 저희는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희 둘이 사귀고 얼마있지않아 A의 오빠를 통해 들었습니다...
오빠가 부모님의 큰 일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 있어야 한다고..
적어도 3년은 연락을 못한다고 하더군요...그러나 오빠는 자기는 안내려갈꺼라
고 절 안심시켜주더군요...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다음날 오빠에게 전화가 왔
습니다..
미안하다고 이젠 연락하지말자고...더이상 너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
저는 아무말 없이 오빠를 보내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처음맞는 여름방학때...
갑자기 제친구A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빠와 그동안 연락이 됬다고...하지만 자신이 그오빨 좋아하게 됬다고..
아니 제 앞에서 당당히 사랑한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저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오빠한테 고백하라고...했습니다.
A는 아픈 제맘을 몰라주고 지방에 있는 오빠에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빤 거절을 했데여...A가그러더군요....
오빠가 아직도 날 잊지 못하고 있다고...바보같이...
그래도 ,A는 오빠에게 자꾸만 다가갑니다..A는 제게 오빠의 많은 이야기도 해주
었습니다..
저와 A의 연락이 끊긴지 오래됬고..오빠도 어떠케 지내는지 이젠 잘모릅니다..
이제는 오빠를 제 추억속에 접어두려고 합니다..
악 (惡)-은지원
꼭들려주십시요
너무 힘들었던 첫사랑이 문둑 생각나네여
김선민
200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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