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고 가다보면..가끔 길에서 죽어간 가여운 동물들을 보곤하죠.
너무 끔찍해서 피해가곤 했는데....
늦은 밤 귀가하던 길이었어요.
집 앞 골목길을 들어서는 순간
제 차앞으로 뛰어들어오는 고양이를 봤지만
너무 순식간에 알어난 일이라...
브래이크를 밟았지만 피할수가 없었어요.
사람이었다면!!!!!!!!
치료라도 해주었을텐데...
당황스럽기도하고 너무 무서워서 내려 볼수가 없었어요.
기다시피해서 겨우 집에왔지만
고양이 생각에..잠을 청할수가 없었습니다.
고양이에게 죄스러운 마음에......
고양이를 위해 기도를 했어요.
미안하다고.....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고....
용서하라고......
오늘도 하루 종일 고양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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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시는 모든분들....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검은 고양이-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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