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정말 죄송해요..무더운여름에 범석이를 봐주셨어요..
8개월동안 모유을 먹이고 있었는데,,
미련하게 아프다고 한쪽을 먹이지 않아지 뭐예요...
하루 종일 밥도 않먹고 계속 누워있고 얼금으로 한쪽을 차갑게 하고..
월주을 고생하다 병원갔지요...와!찌어서 골음을 빼는데 정말 너무 아프더라구요..
한달 조금 넘게 고생했었요..
하지만 나도다 부모님이 더 많이 고생하셨죠....
부모민게 고맙고 죄송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었요..
결혼전에 많이 싸우고 반대하는 결혼을 해서 미운도 많이 봐았는데...
엄마 아빠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저와 막내가 잘 사는것을 보고 손자들이
씩씩하게 자라고 자기길을 가는 것을 보아야지요..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사실 말은 목할것 같아요
엄마가 간경화입니다..오래오래살아주세요 두분다..
김현식-그대 내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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