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회사에 출근하게 된지도 3주가 되어가는군요..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요즘에는 학교다닐때 느끼지 못했던것을
많이 느낌니다....하루에도 열두번씩 전쟁을 치루니까요..출근할때
출근전쟁을 치루고 회사에서는 생존경쟁을 치루고 퇴근할때는 자신의
의지와의 전쟁을 치룹니다...학교에서는 책한권을 보고 레포트 쓰는것도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책 5권을 가지고 그중에 3권을 가지고 다니면서
보고 다닙니다...사회에 나오면 내 생활에 여유가 생길줄 알았는데
그것이 나의 어마어마한 착각이었음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이제 철드나봐요...부모님이 저를 이때까지 키워시주신게 정말 대단하게
느껴져요..이제 부모님에게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든 하루하루지만 제가 즐거울수 있게 힘을주세요...
장덕의 얘 얘
새내기 사회인의 전쟁이야기
이세훈
200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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