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제가 너무도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가 유학을 간다는 소식을
들었기때문입니다....너무나도 놀랐어요......
지금 바로 미국으로 가는것은 아니지만...
그 바람에 눈물도 나고....한 마디말도 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그 친구 , 바로 윤진이는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친구예여..
고등학교에서 올라와서 만난지도 얼마안됬는데.... 벌써 떠나갑니다...
제가 윤지니한테 해줄것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그 동안 같이 웃고
울고 힘든일도 있었고 다툰적도 있었고...참, 윤진이랑 롯데리아에서 두시간동안 얘기 한적이 이써는데 그 때우린 서로 닮아가고 이따는걸 아라써여...넘 오래안자 이떠써 눈치두 보이긴 해찌만여 조은 추억이예여..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시픈데 그럴쑤 없게 되서 넘 너무 안타 까워여..... 잘 해준게 하나두 엄떠서...그래두
윤진이가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되서 기쁩니다. 그리고 해줄 말이 너무나도 많은데......우리 사랑스런 윤지니 미국가서도 열심히 잘 살라고.....그리고 우리 잊지 말자고......그리고 우리 여섯 친구가 항상
널 위해 기도할꺼라구여.....
오늘 윤진이와 있었던 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요...
잊지마라-성대현
오늘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신혜미
200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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