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이 심한?울엄마
김혜연
2000.11.25
조회 43

안녕하세요 제가 사랑하는 울엄마의 이야기를 이렇게 적어요 저희엄마는 여러가지로 재미가 있으신데요 건망증이 조금있어서 저희엄마는 나중에 치매?에 걸리지나 안을까걱정하시는데요 그다지 심한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신경이 쓰이시나봐요 언젠가 엄마가 차를 가지고 자갔다가 주차장에 시동을 끄는걸 깜박하고는 열쇠를 차에 나누고 내려서 몇시간동안 다른열쇠를 찾느라 고생한적두 있지만 누구나 그럴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언젠가 텔레비젼에 어떤 사람이 다리미질을 하다가 전화가 울리니가 다림미를 전화로 착각!그걸받아서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하던데 저희엄마 는 그정도 는 아닌데 걱정을 하세요
저희엄마는 즐겁게 살아가려고 하시는것 가타요 매일 아침에 저를 깨우기 위해 라디오의 노래를 따라부르신다거나....
아빠가 엄마가 너무 좋아서 따라오길래 어쩔수 없이 결혼했다고 아빠랑 서로 우기시며 저희에게 들려주시기도 하구여
하지만가끔 제가 부리는 짜증에 엄마가 힘들어하세요 더군다나 내년이면 고3인데 엄마가 더욱 힘들어 지시겠죠?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을 겉으로는 잘표현하지는 않지만 항상 엄마얼굴에 밝은 모습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글구 중요한것 하나!!!!!
이런저희엄마의 생신이 11월26일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 날 기억해줘요 -핑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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