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소녀가 .....왜 다급할까?
이숙경
2000.11.24
조회 45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얼마전에 인터넷을 개통해서요 지금은 한참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답니다.
지난 9월 부터 제 친구 4명과 내기를 시작했어요. 물론 여자들의 최대 관심인 ''살''
이죠. 가장 많이 빠진 친구에겐 상금이 20만원이 돌아가요. 이달 30일이 마감일이죠. 근데 문제는 제 눈금은 9월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최후의 필살기로 오늘부터 덴마크 다이어트를 시작한답니다. 달걀을 열심히 먹는거죠.
날씨가 꿀꿀해서 더 기운이 없답니다비록 얼마 안남았지만 저좀 응원해주시구요 그럼 꿀꿀한 날씨에 기분 유지 잘하세요.... 건강두 조심하시구요
최후의 선택-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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