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한 생활은 뇌에도 안좋다."
우리들의 뇌 신경세포는 무려 1000억개나 된다. 그중 지적인 작용을 하는 대뇌신피질의 신경세포가 140억개이다. 그런데 공부와는 상관없이 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20세경부터 신경세포는 하루에 약 10만개씩 죽어간다. 유아에게 있어서 20세는 먼 훗날의 이야기같지만 어릴때 부터 뇌에 좋지 않은 생활을 계속하거나 스스로 자각해 뇌를 사용하지 않으면 빠른 경우 중학생때부터 뇌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한다. 설마 하겠지만 사실이다.
아이들의 뇌가 둔화되는 가장 큰 원인은 소위 말하는 엄마가 지도하는 불규칙한 일상생활 때문이다.
뇌를 건강하게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중요한 기본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극을 주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뇌의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려면 적당하게 육체를 단련하고, 정신의 감각을 자극하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이 세가지 방법을 실행하면 된다는 것이다.
똑똑한 엄마가 영재를 만든다... 오시마키요시 지음. 중에서
김돈규-나 살아 숨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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