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은 제 중학교 동창인 (한)지영이의 27번째 생일입니다. 낭군님은 군대보내고 이제 7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면서 풋내기한의사로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죠. 제 딸아이의 18일 언니인 김민지의 엄마인 지영이. 저희는, 나중에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딸들과 함께 만나자는 야무진 약속을 하곤 한답니다. 시댁과 직장이 있는 의정부에 살고 있어서 자주 만나질 못하지만 이번 지영이의 생일만은 특별히 챙겨주고 싶어 소식 전합니다. 지영이의 낭군 김무진씨가 군생활 열심히 잘 하길 빌며 생일날 행복하게 보내길 기원해 주세요.
PROMISE-김사랑
14년 친구 지영이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주은주
200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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