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이 저의 집사람의 생일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저희는 사정상 주말에 올라와 월요일에 내려가는 주말부부입니다.
토요일은 특별하게 집사람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을 합니다.
저희는 이혼을 했다가 이번에 합치려고 하는데 어려운점이 많군요.
이렇게 방송을 통해 와이프에게 점수를 따고 싶은데....
두아들과 함께 많이 축하를 하며 빨리 주말마다 오르내리는 일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램에서 편지를 씁니다.
신순애 여사의 35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두 아들 현이와 범이와 함께 축하하며 앞으로 행복하게 살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내곁에 있었을때-엄정화
우리집의 제일 무서운 호랑이 생일을 ...
이경섭
200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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