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탕이 시러시러
조형선
2000.11.22
조회 41
안녕하세요?
저는 겨울에 있었던 제 사연을 소개합니다..
혹시 땡구리 사탕이라고 아시나요?
그 사탕 때문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막 중2가 되고 몇주가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어느날 제 친구가 땡구리 사탕을 가져와서
전기 벽난로에 녹여 먹는 것이었습니다.
녹은사탕을 늘여서 먹는것이 참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기로 했죠...
제가 막 하려던순간 앞에있던 친구의 사탕물이 제 손등으로 떨어졌습니다..
너무나 당황했고 그손등을 물에 씻은뒤
양호실로 달려갔죠...
제가 입은 화상은 3도 화상 입니다..
그래서 제 손에 아직까지 상처가 남아있고 그걸 볼때마다
너무 속이상한답니다...
하지만 그 친구를 원망하지는 않아요...
제가 하려고 하다가 사고가 났기 때문이죠...
그럼 변춘애 부장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청곡두 받나요?

Skin Ship-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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