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당신을 잊으려 합니다.
박혜진
2000.11.23
조회 46
이제 그만 당신을 잊으려 합니다.

내게 오지 않는 당신의 모습과

내게 말하지 않는 당신의 일상과

그리고, 내게 열지 않는 당신의 진심을

이젠 잊으려 합니다.

당신을 기다린다는건..

정말 힘이 듭니다.

기다리다 지친 내 마음과 까맣게 타버린 내 가슴에

이젠 진정 외로움만 가득합니다.

당신을 무작정 바라보는것이 행복일때가 있었는데.

이젠 진정 고단하고 기운이 없습니다.

더이상 기다릴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너무 슬픕니다.

당신을 잊는다는거.

신청곡 이문세 고은희의 "이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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