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학창시절에는 관제엽서에다 어떻게 하면 더 이쁘게 할까 고민하면서 보냈었는데... 이제는 직장에서 상사님 눈을피해 이렇게 보냅니다.
언니,내일은 저의 소중한 친구가 결혼한지 두달째 되는 날이에요. 저는 1년 조금넘었구요.
아주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 아니라 말리긴 했는데 요새 조금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예뻐요.
서로에게 수호천사가 되어 오래도록 사랑하는 사이가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곡을 신청합니다.
은지원:A-Ha 란곡이요.
23일 5시 30분 넘어서 들려주시면 좋겠는데...제가 5시에 퇴근하거든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언니의 작은 선택에 한친구의 행복이 있습니다. 후훗.
자주 오겠습니다.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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