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오는 날
조순정
2000.11.21
조회 28
처음으로 보내는 편지네요.
오늘이 제가 아빠와 떨어져 산지 벌써 3년째로 아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자 이렇게 편지를 올립니다.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이 있는 전라도 정읍에서 저의 꿈을 실혐고자 서울에 온지 벌써 3년.
제가 직장생활한지는 올해로 딱 1년이 접어듭니다. 그러니까 네가 직장생활하면서 방송을 들었걸랑요

저의 아빠의 생신을 축하해 주시고요 아빠에게 처음 드리는 말씀인데 아빠의 세째딸이 너무너무 사랑한다는 말도 꼭 전해주세요
참고로 저의집의 딸만 다섯이는 딸부잣집이람니다.
지금은 회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사연 올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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