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년이면 고3 ,고1 이 되는 우리 두딸에게 첫 사연을 변춘애씨 부탁합니다
늘 우리 딸들도 변춘애씨처럼만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거든요.
혜연,혜원아!
잔소리꾼 엄마가 너희들에게 오랜만에 편지를 쓴다.
그동안 미안하구나, 잔소리와 엄마 마음을 알아 주지 않는다고 화만냈구나.
지금도 애처롭게 공부하는 너희들이 안쓰럽고, 너희들 원하는 것 제대로 해
주질 못하는 마음이 아프구나.
아빠의 일이 제대로 되질 않아 이사를 자주하여 친구도 제대로 사귀질 못했는 데도 아무 불평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줘서 엄마는 너무 고마워한단다.
착한 우리딸들 사랑해, 내년에는 더 열심히 우리 노력해보자.
신청곡:비록 은퇴했지만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룹의 BEST 곡-젝스키스:Fake G''S(절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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