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5살의 마음 따뜻한 남자입니다. 제 여자친구 이름은 "곽진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100일전 채팅으로 만난 여자친구지요. 지금은 전북 익산의 모 보험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말다툼끝에 자칫 헤어질뻔한 일을 두번이나 겪고도 저희 커플은 예쁘게 잘 사귀고 있습니다. 11월 13일에는 만난지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교환하기도 했지요.
사람들은 채팅으로 만난 사이가 오래가겠냐며 비아냥대지만 저희는 그런 소리를 들을때마다 더욱 서로를 사랑하게 된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채팅을 통해 사귀게 된 커플들이 꽤 될거라고 믿습니다. 만남은 미약했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찰떡궁합이 되어가는 그분들 모두에게 힘찬 화이팅을 외치고 싶습니다. 끝으로 언제나 친구같은 오빠를 잘 이해해주는 저의 반쪽 진호에게 내 영혼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변춘애씨의 예쁜 목소리로 읽어주시면 제 사랑이 더 깊이 전달될 것 같네요.진호를 위한 신청곡으로 유승범의 질투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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