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늘 이번에도 또 아니겠지
하며 그냥 아무 기대없이 나갔는데(선)
그저 해맑게 웃는 그의 모습이 좋아서
만난지 1달만에 결혼결정을 하고나서
고민도 많이하고 싸우기도 몇번.
그때 참 걱정이 많았는데..
벌써 1년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결혼한지는 6개월째 되었구요.
아직도 서로 몰라서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항상 나를 걱정해주는 그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네요.
그리고 , 오늘을 자축하고 싶습니다.
축하해 주십시요.
20세기 마지막 계절에 만난 우리의 삶에
축복을...
처음 같이 노래방에 갔을때 그사람이 불러주던 노래
신청하고 싶습니다.
신청곡 동물원의 " 널 사랑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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