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예향의 도시 광주에 사는 만22세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제 13시간 후면 총각에서 유부남으로 변한다는 말씀입니다.
드라마나 텔레비젼에서나 있을법한 이야기.... 그것도 3년 연상의 아가씨와 이제 웨딩마치를
올립니다. 연애 하는 동안 변변치 않은 이벤트 하나 없어 참 많이 속상했겠지만
이 기회를 빌어 나의신부 조미경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저 신랑 임석일도 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어린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것은 장인어른이 많이 편찮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장인 어른의 쾌유를 빌며 우리 두사람 더욱 사랑할 것을 하나님 앞과 여러 시청자들 앞에서 약속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카니발 : 축배
저 만22세인데 장가갑니다.......흑흑 축하해주세요!?
정성민
200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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