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는 너무 힘들어요.
물가는 오르는데 수입은 같고, 올 겨울을 날 생각하니 더욱 춥습니다.
올해는 남편을 위해 조끼를 사주려고 했는데 내년으로 미뤄야 할거 같습니다.
양복속에 입을 조끼가 없어 두꺼운 스웨터를 입는 남편이 안쓰럽지만 올해도 그냥 넘겨야 하나 봅니다. 남편에게 미안하지만 여유가 없어 어쩔수 없군요. 변춘애씨 언젠가 저희도 좋은 날이 있겠죠.
저희 가족을 위해 화이팅 한번 해주세요.
하이킹-UP
어느해보다 춥게 느껴지는군요
지윤숙
200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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