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들은 얘긴데여..
ㅇ ㅕ ㄱ ㅣ ㅈ ㅓ ㅇ ㅣ ㄴ ㅣ ㄷ ㅏ . . .
ㅂ ㄱ ㅂ
어느날 어느 집이 이사를 가게 됬데여
근데 처음으로 아파트에 살게된다는 기쁨으로 그집의 이모라는 사람이
흥분하면서 20층 꼭데기부터 일층까지 뛰어내려 오구 있었데여
그 뒤를 이어 온 식구가 다 뛰어내리고 있었구여..
그러던 중 이모는 계단 꼭데기부터 아래 복도까지 착지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둘,,셋!!
꽝~~!
이모는 그자리에서 대자로 뻣구 말았죠..
놀란 식구들은 긴급히 외쳤어여
"119!!119에 전화해"
다들 다급하게 외쳐댔죠
"야 니가 전화하구와"
이때 한사람이 외쳤어여
"야 근데 119번호가 몇번이지?"
"야 진짜 머였지?"
그때 아빠가 말했습니다
"이 새끼들아 그냥 114에 전화해서 물어봐"
ㅇ ㅃ ㅏ ㅇ ㅓ ㄸ ㅐ ㅇ ㅕ ?
ㅗ
저 사연 외면하지 말아주세여
꼭 읽어주세여
addio / 양파